ART&CULTURE / 2022.03.13

Vol.3 《MIRRORLIAR FILMS Season2》 야마다 타카유키 독점 인터뷰(3/3)

Vol.3 《MIRRORLIAR FILMS Season2》 야마다 타카유키 독점 인터뷰

크리에이터의 발굴 · 육성을 목적으로 영화 제작의 계기와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태어난 보더리스 단편 영화 프로젝트 "MIRRORLIAR FILMS"프로듀서 중 한 명이며, 현재 공개중인 시즌 2의 'The Little Star'에서 주연을 맡은 야마다 타카유키씨에게 신사이바시 PARCO가 독점 인터뷰를 실시.이야기를 해 나가면 일본 영화계를 생각하는 야마다 씨의 신념이 보였다 -
 
※본 기사는 전 3부 구성 중 야마다 타카유키 독점 인터뷰편입니다.

  • Photo
    Yuto Yamamoto
  • Edit
    Aya Shimada (Roman Naya)
  • Text
    Naohiro Sekido

―야마다 씨는 『MIRRORLIAR FILMS』에서 크리에이터나 영화 제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강조하고 일반 공모 작품도 모집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진의는 무엇인가요?


야마다:지금은 테크놀로지가 점점 진화해 가기 때문에 누구나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시대라고 말하고 있어요.일반 공모를 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영화 제작을 한 사람도 가득하고, 어쨌든 도전해 주시고, 여러가지 표현자가 자꾸 태어나면 보는 쪽도 두근두근하잖아요.

―일반 공모의 분은 어느 정도의 응모가 있었습니까?


야마다:전부해서 419 작품을 보냈습니다.보내져 온 작품을 모두 눈을 통해 12작품으로 좁혀야 하기 때문에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엄청난 수군요.


야마다:어디에 재미있는 사람이 잠들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화제와 같은 형태로 최종적으로 그랑프리를 결정하려고, 알기 쉽게 상금 500만엔과 모집을 했습니다.다음은 시즌 5, 6…이어가므로 다시 모집을 걸 예정입니다.

―바로 크리에이터 발굴과 영화 제작의 계기를 만든다는 거죠.그렇다고 해도 상금이 500만엔으로, 매우 대규모 영화제가 될 것 같네요.


야마다:금액에도 이유가 있어서 상금을 받으면 다음 작품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잖아요.그랑프리가 될 수 없었다고 해도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릴지도 모르고, 그렇게 실적을 거듭해 나가면 어쩌면 언젠가 장편을 찍게 될지도 모른다.모두 시간과 돈이 없는 가운데 아이디어를 비틀어서 무언가에 걸려서 영화인이 늘어나면 매우 기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야마다 씨는 정말로 일본 영화계의 장래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미래의 영화인 분들에게 뭔가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야마다:우선 해보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우리는 MIRRORLIAR FILMS의 활동을 통해 영화 업계의 입구를 열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단지 오락으로 즐겨 온 영화가 제작해 보면 작품의 보이는 방법도 확실히 달라집니다.“하고 싶다”는 마음을 1번 소중히 하고, 꼭 도전해 주면 기쁩니다.

―신사이바시 PARCO도 도전적인 크리에이터나 가게와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재능의 훅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친밀감을 느꼈습니다.


야마다:말해 보면 딱 맞네요.

이번 첫 대처로, 교토에서 「MIRRORLIAR FILMS」를 소재로 만든 이케바나를 디지털 아트 안에서 전시합니다.점점 표현이 퍼지고 있고,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만약 PARCO가 뭔가 한다면 어떨까요?


야마다: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이전에 빌리지 뱅가드를 무대로 한 휴먼 드라마가 있었는데, PARCO를 무대로 해서 뭔가 작품을 만들면지도 재미있을까라고 생각했네요.개인적으로는 다큐멘터리계 작품을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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